PT PMA 자본금 완전정리
PT PMA 최소자본금 100억 루피아, 진짜 다 넣어야 할까요?
“자본금이 부족해서 진출을 못 한다”는 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투자계획 신고 기준과 실제 납입자본금은 다른 숫자이고, 2025년 규정 개정으로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 ⏱ 읽는 시간: 약 5분
- 업종(KBLI)당 투자계획 100억 루피아(토지·건물 제외) 신고 기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다만 회사 설립 시 실제로 납입해야 하는 납입자본금은 2025년 규정 개정(Permeninvest 5/2025, PP 28/2025, 2025년 10월 2일 시행)으로 25억 루피아까지 낮아졌습니다.
- 즉 “100억 루피아를 계좌에 당장 다 넣어야 법인을 세울 수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이 두 숫자를 구분하지 못해서 진출을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만 100억 루피아 목표치는 신고로 끝나지 않습니다. LKPM(투자실현보고)을 통해 분기 또는 반기마다 실제 진행 상황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PT PMA 최소 투자 기준을 보고 “그 큰 돈을 당장 다 넣어야 하나”며 지레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오해 하나 때문에 진출 자체를 접는 사장님도 실제로 계셨어요.
1. “투자계획 100억”과 “납입자본금”은 다른 숫자입니다
인도네시아 투자 규정은 업종(KBLI)당 총 투자계획을 100억 루피아 이상으로 신고하도록 요구합니다. 이 금액은 인력·설비·시설·운영자금까지 포함한 사업 전체 계획 규모이고, 토지와 건물 가치는 제외됩니다. 이건 “당장 계좌에 넣어야 할 돈”이 아니라 “이 정도 규모로 사업을 하겠다”는 신고 기준입니다.
실제로 회사 설립 시 정관에 명시하고 납입해야 하는 자본금은 별도 기준입니다. 2025년 10월 2일부터 시행된 Permeninvest 규정 5/2025와 정부규정 28/2025에 따라, PT PMA의 최소 납입자본금이 기존보다 낮아져 25억 루피아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만 설립 등기(Deed of Establishment) 시점에는 주주들의 자본금 진술서로 우선 갈음되고, 실제 계좌 입금은 세금 등록번호(NPWP) 발급 이후에 진행하는 구조라 정관 서명 당일 전액을 이체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25억 루피아보다 적은 금액으로 설립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며, 이 금액은 현재 규정상 낮출 수 없는 법정 최소 기준입니다.
2. 그래서 진짜 다 넣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설립 등기 당일 전액 이체”는 아니지만, “25억 루피아 자체를 안 넣어도 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자본금 진술서로 등기를 마친 뒤 NPWP 발급 후 25억 루피아를 입금하는 구조이며, 이 금액은 현재 규정상 낮출 수 없는 법정 최소 기준입니다. 100억 루피아는 사업 계획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도달해야 하는 규모이지, 설립 첫날 통장 잔고 기준이 아닙니다.
이 구조를 모르고 무리하게 전액(100억)을 마련하려다 진출 자체를 포기한 사장님도 봤고, 반대로 법정 최소 자본금(25억 루피아)으로 설립한 뒤 나머지 투자계획 목표치를 LKPM 보고를 통해 단계적으로 실현해나간 사장님도 봤습니다. 차이는 딱 하나, 초반에 정확한 기준과 이후 보고 의무까지 함께 확인했는지 여부였습니다.
3. 투자계획 100억, LKPM으로 어떻게 증명하나요
100억 루피아 투자계획은 설립할 때 한 번 신고하고 끝나는 숫자가 아닙니다. OSS 시스템을 통해 LKPM(Laporan Kegiatan Penanaman Modal, 투자실현보고)을 정기적으로 제출해서 실제로 얼마나 실현했는지 계속 증명해야 합니다.
2025년 규정 개정(PermenBKPM 5/2025) 이후로는 초소형기업 등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NIB(사업자등록번호) 보유 기업이 LKPM 대상입니다. 중견·대기업은 분기별(4/15·7/15·10/15·익년 1/15), 소기업은 반기별(7/15·익년 1/15)로 제출 기한이 있고, 2회 연속 미제출이나 4회 연속 실현 0원 보고는 경고와 사업자등록 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일단 법인부터 세우고, 이후 이익을 재투자하거나 자본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며 100억 목표치를 채운다”는 방향 자체는 구조적으로 맞습니다. 다만 그 재투자·증자를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정관 변경, 증자 등기, 송금 경로 등)로 진행하고 LKPM에 어떻게 반영할지는 업종·지분 구조·자금 출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반론만 보고 진행하기보다 담당 노따리스·컨설턴트와 사전에 구체적인 설계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4. 내 업종은 정확히 얼마가 필요할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KBLI 코드에 따라 외국인 지분 제한, 업종별 추가 요건이 갈리기 때문에 “내 업종·내 규모면 실제로 얼마가 필요한가”는 인터넷 글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본금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견적부터 받다가 몇 달을 허비한 사례도 여러 번 봤습니다.
참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현 투자부) 투자계획 신고 기준, Minister of Investment Regulation(Permeninvest) No. 5/2025, 정부규정(PP) No. 28/2025 (2025년 10월 2일 시행), LKPM 보고 의무 관련 PermenBKPM No. 5/2025 기준.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설계는 반드시 담당 노따리스·컨설턴트와 확인하세요.
내 업종은 자본금이 정확히 얼마나 필요할까요?
KBLI 코드별 자본금·지분 기준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지금 준비 중이시라면 정확한 기준부터 상담으로 확인해보세요.